우리나라에는 여행 가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예쁜 산과 바다가 많이 있고 여행은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관광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초원과 평야를 보기 힘들다는 것인데요. 강원도 평창의 삼양라운드힐은 고산지대에 위치하며 드넓은 초지를 구경할 수 있는 명소이자 나들이 가기 좋은 곳입니다. 아이랑 가기 좋은 곳이며 나들이 가기 좋은 곳 대관령 삼양목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원도 평창
삼양라운드힐
(구) 대관령 삼양목장
"드넓은 초지와 자연이 머무는 곳"
깨끗한 자연 속 나들이 가기 좋은 곳입니다
★ 아이랑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을 추천드리는 글
나들이 가기 좋은 곳
삼양라운드힐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문의 및 안내: 033-335-5044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5시 30분까지)
무료 대형 주차장
삼양라운드힐은 1972년부터 이어져 온 동양 최대 규모의 목장입니다. 면적은 약 2,000만 제곱미터로 600만 평에 달합니다. 원래는 개인의 출입이 불가한 지역이었습니다. 2007년 관광 사업을 통해 개방되면서 넓은 초원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구)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현재는 삼양 라운드힐로 다시 브랜딩 되며 해발 850m부터 1,470m까지 높은 고산지대에 위치하며 공해 없는 깨끗한 자연을 누리며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기존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현재는 삼양 라운드힐로 브랜딩 되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정상인 동해 전망대부터 약 4.5km 구간을 내려오며 산책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또한 양몰이 공연,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등 여러 체험 학습 활동이 가능한 관광 명소입니다.
주차 안내 및 셔틀버스
구 대관령 삼양목장 삼양라운드힐을 방문하실 때는 네비게이션에 '삼양라운드힐'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총 4개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 방문할 때는 주차 요원의 안내에 따라 매표소 외곽 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됩니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까지 도보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으로 편하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하절기 이용 안내
목장을 관광하실 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관람을 진행합니다. 매표소를 지나 도보로 광장으로 이동하시면 정상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 정류소는 총 4개입니다.
정상의 1) 동해전망대 정류장을 시작으로 2) 사랑의 기억 정류장, 양몰이 공연을 볼 수 있는 3) 양몰이 공연 정류장, 여러 먹이 주기 체험 등이 가능한 4) 동물체험장 정류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류장 별로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정상의 동해전망대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절기(화이트시즌) 이용안내
동절기(화이트시즌)는 11월부터 4월까지입니다. 화이트시즌에는 셔틀버스가 미운영됩니다. 이 시기에 방문하신다면 타고 온 차로 목장 관람이 가능합니다.
동절기에 방문하신다면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용 요금
구분 | 요금 | 내용 |
대인(개인) | 12,000원 | 만 19세 이상 |
대인(단체) | 10,000원 | |
소인(개인) | 10,000원 | 36개월 이상 초, 중, 고등학생 |
소인(단체) | 8,000원 | |
우대 | 9,000원 |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 1~3급 보호자, 장애 4~6급 |
무료 | - | 36개월 미만 유아, 장애 1~3급, 평창군민, 생활보호대상자 |
삼양라운드힐 이용요금은 대인은 12,000원, 소인은 10,000원입니다.
대인은 만 19세 이상이며 소인은 36개월 이상 학생이 포함됩니다. 우대 대상자는 우대 요금이 적용되며 요금은 9,000원입니다.
우대 요금 대상자는
1) 만 65세 이상 경로
2) 국가유공자
3) 장애 4~6급 본인
4) 장애 1~3급 보호자
가 해당합니다.
무료 대상자는
1) 36개월 미만 유아
2) 장애 1~3급
3) 평창군민
4) 생활보호대상자인 학생
이 포함됩니다.
단체 요금은 30인 이상부터 적용 가능하며 단체 방문 시 25인승 이상 중형버스 이상부터 통과가 가능합니다.
예매 및 할인
삼양라운드힐을 방문하시기 전 사전 예매가 가능합니다. 사전 예매 시 8%에서 10%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대인은 11,000원이며 소인은 9,000원입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는 중이시라면 사전 예매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매 시 당일 사용은 불가능하며 1일 전까지 예약이 완료되어야 됩니다. 예매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
이용시간
구분 | 운영시간 | 비고 |
하절기(5월~10월)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입장 마감은 마감 1시간 전까지 |
동절기(11월~4월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
삼양라운드힐(구 대관령 삼양 목장)은 연중무휴로 운영합니다.
운영 시간은 365일 매일 오전 9시에 시작합니다. 하절기(5월부터 10월)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동절기(11월부터 4월)는 5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입장 마감 시간은 운영 마감 시간 1시간 전까지 매표가 가능합니다.
목책로 및 체험 코스 안내
삼양라운드힐에서는 산책과 나들이, 체험과 명소 구경이 모두 가능합니다.
목책로는 5가지의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상의 동해전망대부터 매표소 광장까지 나들이 코스와 체험 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책로 안내
삼양라운드힐은 정상부터 광장까지 5개의 목책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바람의 언덕 (550m) 소요시간 약 10분
2) 숲 속의 여유 (930m) 소요시간 약 20분
3) 사랑의 기억 (650m) 소요시간 약 15분
4) 초원의 산책 (1,470m) 소요시간 약 30분
5) 마음의 휴식 (900m) 소요시간 약 20분
해발 1,140m의 동해전망대를 시작으로 마음의 휴식 구간까지 5개의 목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코스는 바람의 언덕을 따라 숲 속의 여유 구간까지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여유를 즐기며 완만한 길을 따라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합니다. 사랑의 기억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하시면 양몰이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체험 안내
구분 | 장소 | 기간 | 소요 시간 |
양몰이 공연 | 양몰이 공연장 | 5월부터 10월 사이 | 약 15분 |
타조 먹이주기 | 동물체험장 | 상시 운영 | - |
양 먹이주기 | 양 먹이주기 체험장 | 상시 운영 | - |
삼양라운드힐은 동물을 보며 직접 체험이 가능하여 아이랑 갈만한 곳으로 좋습니다. 동물 체험장에서 타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양 먹이 주기 체험장에서 양 먹이 주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양몰이 공연 시간 | ||||
주말 | 11:00 | 13:00 | 14:30 | 16:00 |
주중 | - | 13:00 | 14:30 | 16:00 |
대관령 삼양 목장을 대표하는 체험으로 양몰이 공연이 있습니다. 방목지에 흩어진 양들을 한 곳에 모을 때 양몰이 견을 사용합니다. 이것을 양몰이라 하며 보더콜리 어질리티와 함께 구성된 삼양라운드힐의 대표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중에는 오후부터 공연을 시작합니다.
주말에는 11시, 오후 1시, 2시 30분, 4시 총 4번의 양몰이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 안내
삼양라운드힐 추천코스
<동물 체험코스-소요시간 약 3시간>
양몰이 공연장 - 동해전망대 - 사랑의 기억 정류장 하차 - 연애소설나무 앞 양 방목지 - 소 방목지 - 동물체험장
<포토스팟 코스-소요시간 약 2시간>
청연원 - 동해전망대 - 사랑의 기억 정류장 하차 - 연애소설나무 - 오색빛깔 무지개 꽃밭 - 소 방목지 - 양 방목지
<힐링 코스-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
동해전망대 - 사랑의 기억 정류장 하차 - 연애소설나무 - 양 방목지 - 소 방목지
<간단 즐기기 코스-소요시간 약 1시간>
동해전망대 - 사랑의 기억 정류장 - 양몰이 공연 정류장 - 동물체험장 정류장
<목책로 코스-소요시간 약 2시간>
동해전망대 - 바람의 언덕 - 숲 속의 여유 - 사랑의 기억 - 초원의 산책 - 마음의 휴식
삼양라운드힐을 즐기기 위한 추천 코스를 나열했습니다.
코스는 짧게는 1시간부터 길게는 3시간 30분, 또는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추천드리는 코스는 이렇습니다. 동해전망대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합니다. 전망대부터 바람의 언덕(550m)과 숲 속의 여유(930m) 코스를 따라 여유를 즐기며 산책을 합니다. 비교적 짧고 완만하여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후 사랑의 기억 정류장에서 셔틀 탑승 후 양몰이 공연 정류장까지 이동합니다. 양몰이 공연 관람 후 동물 체험장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치며
산책과 체험, 나들이하며 자연을 느끼기 좋은 삼양라운드힐입니다.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이 가능하고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어서 아이와 갈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드넓은 초지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하절기에는 푸르른 초지를, 동절기에는 자차를 이용한 자유로운 평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이나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리는 대관령 삼양목장입니다.
★ 체험거리가 많고 아이랑 갈만한 곳을 함께 추천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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