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입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면 국내 여행지 중 바다를 먼저 떠올릴 것 같습니다. 바다를 알아보시다 보면 아무래도 성수기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펜션은 장호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숙소입니다. 강원도 삼척 장호항 근처 펜션이나 민박을 알아보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철 성수기 숙소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습니다. 장호항 근처 주말 성수기 10만 원대 펜션(민박)이며, 해변에 인접해 있는 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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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항
바다까지 걸어서 1분거리
가성비 펜션 민박 숙소 추천
장호항 펜션 추천 - 삼척 나들이펜션
● 위치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1길 10
● 문의 전화 : 0507-1333-4045
● 입실 : 오후 3시 / 퇴실 : 오전 11시
● 주차 가능 / 스노쿨링 장비 대여 가능 / 바베큐 가능
삼척 장호항 앞에 위치한 나들이펜션은 장호항까지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게 되면 즐겁게 노는 것도 있지만, 항상 뒤처리가 따르곤 합니다. 펜션은 바다에 인접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별 다른 걱정 없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펜션입니다.
장호항 나들이펜션을 다녀왔던 다른 이유 중 하나는 가격에 있었습니다. 여름철 성수기면 바다 근처에 물가가 비싼 것도 부담이 됐었는데요? 성수기 기준 10만원대 가격으로 바다 근처 펜션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호항 펜션 가격 정보
객실 | 기준인원 / 최대인원 | 비수기 | 준성수기 | 성수기 | |||
주중 | 주말 | 주중 | 주말 | 주중 | 주말 | ||
1층 침대 | 2명 / 4명 | 80,000원 | 80,000원 | 120,000원 | 120,000원 | 180,000원 | 180,000원 |
1층 온돌 | 2명 / 2명 | 80,000원 | 80,000원 | 100,000원 | 100,000원 | 130,000원 | 130,000원 |
2층 침대 | 2명 / 4명 | 80,000원 | 80,000원 | 120,000원 | 120,000원 | 180,000원 | 180,000원 |
2층 온돌 | 4명 / 6명 | 130,000원 | 180,000원 | 200,000원 | 200,000원 | 260,000원 | 260,000원 |
2층 온돌 | 6명 / 8명 | 150,000원 | 200,000원 | 220,000원 | 220,000원 | 280,000원 | 280,000원 |
※ 객실 타입 별 대표 타입 가격만 정리해보았습니다.
※ 펜션 입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퇴실 시간은 오후 11시입니다.
※ 애완동물은 동행하실 수 없습니다.
※ 객실 내부에서 구이류의 취사는 불가능합니다. 바베큐장을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펜션 예약과 환불 규정은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으며 전화 예약도 가능합니다.
▶ 장호항 나들이펜션 예약
장호항 펜션 주차 정보
장호항 나들이펜션에 도착하시면 바로 앞쪽으로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상당히 넉넉한 편입니다. 이날 타고 간 쏘렌토 MQ4 기준으로 주차를 하면 이 정도 공간이 남아서 주차를 따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주말이나 극 성수기 시즌에도 펜션 사장님이 자리 배치를 잘 도와주셔서 무리 없이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 물놀이 시즌에는 펜션이 만실이지만 객실 당 1대씩 주차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장호항에 방문하면서 큰 고민이었던 부분이 주차였는데, 펜션이 바다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장호항 펜션 대여용품
나들이펜션뿐만 아니라 장호항 근처에 위치한 펜션에서는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스노쿨링 장비, 구명조끼, 튜브, 보트가 각각 5천 원에 대여해주고 있었습니다.
저녁에 바베큐를 이용하실 분들은 4인 이상은 3만 원, 2인에 2만 원에 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장호항 펜션
장호항 나들이펜션에 도착하면 주차를 완료하고 사장님이 마중 나오셔서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열쇠를 받고 주의사항을 설명 들은 뒤에 입실하시면 됩니다.
객실 내부가 넉넉한 공간은 아닙니다. 2인 방은 2명이서 딱 이용하기 괜찮은 공간의 방이었습니다. 장호항 바다 근처 펜션이랑 민박을 알아봤던 이유 중 하나는 가격이었는데, 성수기 시즌 가격 대비 이용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물놀이를 하다보면 막상 숙소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루에 30~40만원씩 하는 숙소에서 잠깐 머물다 나오면 돈이 아까울 때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런 걱정 없이 즐겁게 놀다올 수 있었습니다.
가격으로 찾은 숙소인 만큼 고급 호텔의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놀이하고 저녁에 바베큐를 하고, 잠을 자는 데에는 괜찮은 숙소였습니다.
장호항 나들이펜션에는 세탁기와 탈수기가 있습니다. 물놀이를 즐긴 뒤에 빨래를 해서 탈수까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더운 여름에 많이 방문하는 만큼, 날씨가 더워서 옷은 금방금방 말랐습니다 :)
펜션을 나와서 장호해변으로 가는 길입니다. 솔직한 말씀으로는 걸어서 1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걸어서 2분에서 3분 정도면 장호항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가는 길목마다 다른 펜션에서도 물놀이 용품을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장호항에서 물놀이를 즐기실 경우, 올해부터는 구명조끼가 필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닷가 앞보다는 펜션에서 대여하시는 게 가격이 더 유리합니다. 바닷가에서 구명조끼 대여 시 조끼 당 10,000원입니다. 펜션에서 대여하시면 5,000원에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후 3시에 입실을 하고 바닷가에 나온 모습입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녁에는 펜션 옥상에서 바베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4인 기준으로 3만원입니다. 주말에 방문해서 방이 전부 예약된 상황이었는데, 옥상에서 바베큐를 하는 일행은 저희 일행만 있었습니다. 2인단위로 오시는 분들은 포장이나 외부에서 많이 드시는 것 같아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장호항 펜션 민박 추천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장호항에 방문하면서 지냈던 펜션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여름이면 물놀이를 생각하게 됩니다. 가격 때문에 부담인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시설이 좋은건 아니었지만 바다 근처에 위치해서 물놀이를 하기에는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10만 원대로 극성수기 주말에 바다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펜션이었습니다. 바다로 놀러 가서 숙소에서는 거의 잠만 주무시는 분들이나 장호항 근처펜션이나 민박을 알아보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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