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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남 여행지 추천 - 당일치기 1박 2일 남해편

 
지난 6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의 계절을 맞아 경남 남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들어 숙박 업계의 이벤트와 정부의 휴가 지원사업 등이 활발해 지고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해보자라는 마음에 상대적으로 한적한 장소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경남에 위치한 남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제가 원하는 취지에 딱 맞는 장소였습니다. 한적하면서 인기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떠날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섬의 도시 남해를 여행지로 강력 추천합니다.


남해 여행지 추천 코스

다랭이마을 - 상주은모래비치 - 독일마을

 

 

 

1. 다랭이마을

주소 :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다랭이 마을 제 1주차장

 

우리가 흔히 남해의 다랭이 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계단식 논을 떠올리게 됩니다.

남해에는 이런 계단식 논으로 이루어진 다랭이 마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다랭이 라는 말은 규모가 작은 밭을 일컫는 말입니다.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다랭이 마을은 산비탈을 깎아 만든 계단식의 좁고 긴 논배미를 뜻합니다.

다랭이 마을은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꼭 방문해야할 곳' 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미 해외나 매스컴을 통해 아주 특별한 관광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해지고 있는 그 곳이 바로 남해의 다랭이 마을입니다.

 

 

다랭이마을 주차정보


다랭이 마을 주차장은 네비게이션에 '다랭이 마을' 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다랭이 마을에는 총 2개의 주차장이 있습니다(무료주차). 마을 안쪽으로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마을 공영 주차장이나 만차시에는 마을 진입로 부근에 있는 갓길을 이용하시는게 편리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시선이 닿는 곳곳이 포토 스팟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에 의도 하지 않아도 탄성을 자아내는 경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랭이 마을은 마을 특성 상 높고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굽 높은 구두보다는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서 감상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을 깊숙한 안쪽까지 내려오다보면, 해안으로 이어진 마을의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6월 또는 7월 중 남해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마을에 만개하고있는 수국 또한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뿐만 아니라 다랭이 마을에서는 여러가지 체험이 가능합니다. 모내기 체험, 달빛 걷기, 바다체험, 소 쟁기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개인 별로도 체험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체험은 단체(20인 이상)으로 진행이 됩니다. 자세한 예약은 하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랭이체험휴양마을 - 체험안내]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마을

darangyi.modoo.at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수국과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계단식 논과 시원한 바다 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다랭이 마을을 경남 남해 첫번째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2. 상주은모래비치

주소 : 경남 남해 상주면 상주로 17-4

 

경남 남해에서 두번째로 가볼만한 곳으로는 상주은모래비치가 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는 이름처럼 은빛의 고운 모래로 펼쳐진 곳입니다. 넓은 백사장과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울창한 숲으로 이루진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수욕장입니다.

 

해마다 상주은모래비치에는 100만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전지훈련 팀들의 뛰어난 훈련 장소로 찾고있습니다. 또한, 가족 또는 연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필수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는 약 160,000제곱 미터의 백사장이 있으며, 8,900여 제곱미터의 광활한 송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성수기인 여름 시즌에는 해수욕장(7~8월) 개장 및 서머페스티벌(8월)을 개최합니다. 비수기(해수욕장 폐장) 기간에는 해돋이 축제, 달맞이 축제, 물메기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통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 주차정보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1227

 

상주은모래비치에는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총 2개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에는 약 1000대 가량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제외하고는 여유롭게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공영주차장이 만차일 때, 혹은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실 분들께서는 네비게이션에 '임시주차장'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성수기인 여름 시즌에 혼잡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의 아름다운 매력은 바다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차를 타고  약 1~2분 정도 이동을 하면 이렇게 한 눈에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뷰 포인트가 있습니다.

 

네비 주소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528-9

 

상주은모래비치를 방문하실 때에는 위 주소도 꼭 같이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경남 남해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또한, 바닷가 주변으로 펜션 단지와 민박촌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여름에 물놀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바닷가 주변에 펜션을 미리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독일마을

주소 : 경남 남해 상동면 물건리 1074-2

 

한국 속의 작은 독일 경남 남해의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한국에 귀국하여 정착하여 조성된 마을입니다. 나아가 그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관광지로써 개발하기 위해 남해시로부터 구성된 마을입니다.

 

독일의 한적한 시골 마을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이미지와 뾰족한 지붕들이 인상적인 마을입니다. 마을 뒤쪽으로는 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듯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앞쪽으로는 남해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모습을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10월이면 독일마을에서는 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최초인 세계 3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모태로 한 맥주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일 문화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정통 독일 맥주와 소세지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니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주차정보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92

 

남해 독일마을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비 또한 무료입니다. 독일마을 안쪽으로는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차 시에는 별도로 가게 앞쪽으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별도로 파독 전시관을 관람하실 경우에는 입장료 1,000원이 지불됩니다.

 

 

남해 독일마을에서는 이색적인 독일 문화의 간접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정통 독일 맥주와 독일식 소세지를 맛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 마을에서는 숙박 체험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일마을 펜션 관련해서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http://hostinfo.cafe24.com/overTraffic/503.html

 

hostinfo.cafe24.com

 


▼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경남 지역에 가볼 곳을 찾아보고 계신다면 함께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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