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삼성궁 지리산 청학동 가볼 만한 곳 추천
하동 배달성전삼성궁
경남 하동 지리산 청학동에는 한국의 마추픽추가 있습니다. 바로 하동의 삼성궁입니다.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신비로운 여행지입니다.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하동 여행지를 알아보고 계시거나 아직 못 가본 분이 계시다면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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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삼성궁 함께 가볼만한곳 추천
하동호 둘레길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입장료 무료
아름다운 하동의 삼성궁은 방문하시는 길도 역시 아름답습니다. 청학동에 가다가 눈에 밟힌 하동호가 너무 이뻐서 들려본 곳입니다. 하동을 방문하신 분들께서는 한번 들러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하동댐 근처 갓길에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 내비게이션에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 산 2-2'를 검색하고 오시면 간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동호 둘레를 따라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벚꽃이 폈을 즈음 방문했었는데 아직 만개 전이라 중간중간 꽃이 비어 보입니다. 여름 말이나 초가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더 아름다운 하동호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연비가 무척 잘나와서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기아 쏘렌토 MQ4 하이브리드 모델 순간 연비 사진입니다. 2만 km 정도 운행 중인데 SUV 차량인데도 꾸준하게 연비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연비가 17km/L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날은 연비도 잘 나오고 장시간 운전인데도 피곤함 없이 편하게 청학동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배달성전삼성궁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2
문의 : 055 - 884 - 1279
관람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 삼성궁은 경사진 계단과 언덕이 많아서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온 후에는 미끄러질 수도 있으니 불편한 신발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주차정보
내비게이션에 삼성궁을 검색하시고 방문하시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관람객이 많고 관광버스가 많이 지나다니고 있어서 혼잡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진입로 부근 갓길에 차를 두고 오시면 편리합니다.
추가적으로 삼성궁 내부에는 별도의 화장실이 있으나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편은 아닙니다. 위생에 신경 쓰시는 분들은 주차장에서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장료
구분 | 개인 | 단체 (30인 이상) | 비고 |
어른 | 7,000원 | 6,000원 | 대학생 이상의 성인 |
청소년 | 4,000원 | 3,000원 | 중 / 고등학생 |
어린이 | 3,000원 | 2,500원 | 초등학생 |
경로 / 장애인 / 유공자 | 3,000원 | 3,000원 | 만 65세 이상 (신분증 지참) |
이용시간
삼성궁 입장 시간은 계절 별로 상이하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표 마감 시간 최소 1시간 전에는 방문하셔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5분 정도 늦게 도착해도 매표소 직원 분이 퇴근해 버리셔서 관람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구분 | 이용시간 |
4월 - 11월 | 08:30 - 17:00 |
12월 - 3월 | 08:30 - 16:30 |
※ 매표 마감 입장 마감 1시간 전
입구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앞에 파전 가게가 있습니다. 관람을 시작하기 전에 허기를 채워도 좋을 것 같고 관람 후에 배고픔을 달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전을 해야 되서 막걸리는 마시지 못하고 식혜와 파전을 먹어봤습니다. 겉이 바삭하게 잘 구워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게 사진이 없어서 가격표는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구분 | 가격 |
솥뚜껑파전 | 12,000원 |
도토리묵 | 12,000원 |
막걸리 | 8,000원 |
잔치국수 | 7,000원 |
어묵탕 | 10,000원 |
입구를 지나 삼성궁에 들어오게 되면 어느 순간 다른 세계에 들어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삼성궁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궁이라고 해서 불리게 된 이름입니다. 주변에 쌓인 돌탑에 둘러싸인 느낌은 이국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며 신비로운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삼성궁에는 약 1,500개의 직접 쌓아 올린 돌탑이 있습니다. 궁을 오르는 중간중간 끊이지 않는 돌탑이 쌓여있었습니다. 메인 포토존까지 올라가는 길은 언덕과 계단이 연속됩니다.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매표소에서부터 20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삼성궁의 메인 포토존이 등장합니다. 에메랄드 빛의 호수와 주변을 둘러싼 돌탑이 마치 해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만들어냅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삼성궁을 찾아오셔서 사진을 찍고 돌아가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서 바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관람로가 한참 남아서 끝까지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포토존을 지나 뒷길로 이어서 오르다 보면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있었는데 올해 다시 방문을 하니 지금은 없어진 상태입니다.
삼성궁을 오르고 또 올라 정상에서 에메랄드 빛 호수를 한번 더 눈에 담아봤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볼 때의 느낌과 위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사뭇 달랐습니다. 매 관람 포인트마다 뻔하지 않은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삼성궁은 다음 장소로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정상을 넘어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면 두 번째 포토존이 등장합니다. 두 번째 포토존 역시 에메랄드빛 물 색이 아름답습니다. 첫 번째 장소에 비해 이곳은 비교적 한적합니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의 여유를 즐기며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궁을 한 바퀴 돌고 내려오면 처음의 매표소와 가게 위치로 내려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게 뒤편으로 작은 포토존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한 번씩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은 이국적인 면모와 신비스러움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이미 유명해져 버렸지만 언제 가도 다시 가고 싶은 장소입니다. 아직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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