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라벤더축제 하늬라벤더팜 강원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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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라벤더 시즌이 돌아오면 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에서는 라벤더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도 역시 라벤더 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기간을 놓치셨더라도 아쉬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작년에는 축제 기간이 지나서 방문했는데도 여전히 예쁜 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여행을 가시는 분들께 6 - 7월 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강원도에는 가볼만한곳과 볼거리, 놀거리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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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 가볼만한곳 추천

 

 

 

 

주소: 강원도 고성군 산성읍 꽃대마을길 175
운영 시간: 매일 09:3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 입장 마감 17:00)
문의 전화: 033-681-0005

 

 

고성 하늬라벤더팜

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 축제기간은 올해 6월 3일부터 25일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운영 시간인 9시부터 19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7월 기준 지금은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매년 7월 셋째 주는 농장 정비기간으로 이용이 불가합니다. (올해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23년 운영기간은 4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로 10월 전에는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휴장기간입니다.

 

주차 정보

주차는 무료이며 내비게이션에 '하늬라벤더팜'을 검색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도착 시간이 늦어져서 주차장이 만차였지만 주차 안내 요원분들이 갓길까지 주차공간으로 잘 안내해 주셔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용 요금

하늬라벤더팜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중·고생 / 경로 (만 65세 이상) 5,000원, 초등생 3,000원, 36개월 이상 유아 2,000원입니다. 

구분	일반				단체
	성인	중/고생 경로 (만 65세 이상)	초등학생	유아 (36개월 이상)	20인 이상 적용
라벤더 시즌	6,000원	5,000원	3,000원	2,000원	정상 요금의 20%
비시즌	4,000원	3,000원	2,000원	1,000원

※ 고성 군민,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50% 할인 (신분증 지참 / 본인만 적용)

※ 라벤더 축제 시즌과 비시즌 가격이 상이합니다. 지금은 비시즌 요금이 적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의사항

입장 시 주의사항

- 반려동물 동반 금지
- 외부 음식 반입 금지
- 농장 내 절대 금연
- 농장 내 식물 채취 금지
- 만취객 입장 불가
- 상업적 촬영 및 드론 촬영 금지
- 촬영용 비눗방울 사용 금지

 

※ 준비 사항

수국, 라벤더 등등 하늬라벤더팜에서 자라는 식물을 대부분 여름이 절정입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에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선글라스, 편안한 운동화를 추천드립니다.

 

 

매표소를 지나 들어오게 되면 처음으로 기념품샵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이곳에 있어서 농장을 둘러보시기 전에 미리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념품샵 안에는 바디 오일, 비누, 립밤, 디퓨저 등등 다양한 라벤더 제품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 구매는 인터넷으로 별도로 가능하니 혹시 지나쳤던 제품이 있으셨다면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라벤더 마을 하늬팜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처음으로 수국정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7월에 방문해도 수국이 시들지 않고 만개했었습니다. 피어있는 수국이 생기가 넘치는 것을 보고 농장이 얼마나 열심히 관리가 되고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약 2m 정도 되어 보이는 돌담이 라벤더 정원과 수국 정원을 적절하게 구분해 주었습니다. 

 

 

수국정원을 지나 농장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호밀밭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밀을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여물지는 않았지만 고개를 숙인 호밀의 모습도 농장의 풍경과 잘 어울렸습니다.

 

 

관람로 중간중간 포토존이 숨어있습니다.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기록해 두었습니다.

 

 

라벤더 페스티벌이 끝난 뒤인데도 여전히 싱그러운 보랏빛을 띠고 있는 라벤더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늬라벤더팜의 매력은 라벤더뿐만이 아닙니다. 군데군데 자라 있는 금계국, 버베나, 금어초 등 다양한 꽃들이 다양한 색상으로 라벤더의 보랏빛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7월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수국과 라벤더가 피어있었습니다. 농장이 얼마나 열심히 관리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농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오시면 마지막으로 꼭 들러보시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라벤더 아이스크림입니다. 하늬라벤더팜의 하이라이트는 라벤더 아이스크림인 것 같습니다. (가격 3,500원)

 

실제로 대기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SNS에서 이미 너무 유명해져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어보니 라벤더 향이 퍼지는 것이 입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하늬라벤더팜을 방문했다면 아이스크림은 꼭 한번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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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에 위치한 하늬라벤더팜은 약 3만 3000여 제곱미터의 땅에 라벤더를 잘 가꾸어온 농장입니다. 성수기 시즌은 물론 비수기 시즌에 방문을 해도 여전히 파릇파릇한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관람로를 따라 농장을 둘러보는 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소요됩니다. 비록 올해 라벤더 축제는 마무리가 되었지만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관람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만큼 고성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